프랑스 파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유럽1 라디오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73만2000명으로 지난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전체의 26.5%가 중국 관광객이었으며 미국과 영국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스페인 관광객들은 경제위기에 따른 여파로 21.6% 줄었다.한편 지난해 프랑스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8200만명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