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고객 대상 수납·통합 계좌관리 서비스 실시

2012-06-13 16: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우리은행은 기업들이 수납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고, 거래하는 전 금융기관의 모든 계좌에 대해 편리하고 쉽게 예금조회 및 송금 등을 할 수 있는 기업고객 특화 상품인‘우리 모아드림’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업·상가·아파트·학원·어린이집 등에서 수납업무가 필요한 경우 물품대금 및 학원비 등을 쉽고 편리하게 입금 받을 수 있는 수납서비스다.

수납을 받을 수 있는 계좌도 자금 용도별로 5개의 수금통장으로 입금 받아 자동으로 장부정리가 가능하며, 이용업체의 카드매출 정보까지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수납서비스에 전 금융기관의 계좌를 종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거래하고 있는 모든 금융기관 계좌의 거래내역을 쉽게 조회하고 송금도 할 수 있다.

또한 한 개의 계좌로 수납자금을 쉽게 모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더불어 우리 어린이집 통장을 아이사랑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이용하는 사업자의 경우 전자금융 타행송금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가 최대 500회까지 면제되고, 금리도 최대 1.5%(금액별 차등금리)까지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U뱅킹사업단 김옥곤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우리 모아드림’서비스를 통해 수납업무가 필요한 모든 기업고객이 수납·자금관리에 대한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