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상무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산동성의 1월~4월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751억 달러로 올해 목표로 한 10% 성장률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0.3% 하락한 386억 2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한 364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재정위기의 영향으로 산동성 최대 수출국인 EU와의 4월 수출액은 전월대비 4.9% 하락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