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2012년 한국 프로야구 시즌 동안 인천 문학구장과 대구 구장의 포수석 뒤에 설치된 A-보드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관객과 경기 시청자들에게 ‘킹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구장 A-보드 광고는 프로야구의 인기만큼이나 그 선호도가 높아 많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위스키 ‘킹덤’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4년 째 야구장 보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고 제약이 많은 위스키 업계에서 효과적인 광고 유형을 제시해 주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킹덤은 지난 4월부터 공식블로그(kingdomhiscot.tistory.com)에서 약 4개월에 걸친 직장인 골프 강습 프로그램을 연재하고 있다.
이원철 하이트진로 상무는 “많은 직장인이 스포츠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만큼 킹덤의 올해 과제인 ‘직장인 스킨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야구장 보드 광고와 함께 블로그 골프클래스 연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직장인들이 관심을 갖는 스포츠에 다양한 마케팅을 접목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