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10일 오전 고양체육관에서는 여성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2012 고양 대교눈높이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부배드민턴대회 개회식이 출전선수 및 임원 2,000명이 참여하에 개최됐다.
16개 시·도 선수단의 입장식으로 시작되어 최성 고양시장의 환영사와 전국배드민턴연합회 여성부 회장의 대회사 및 참가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5개 선수단에 대한 입장상 시상식과 식후행사로 난타공연 등이 열려 개회식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개회식 후 고양체육관 등 4개 경기장 39개 코트에서 벌어진 경기는 총 3,000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였으며 승패를 떠나 여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과 유대강화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