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과 노우진 안용진이 11일 서울세관본부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개최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는 서울세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가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를 펼쳤으며 신인 개그맨 안용진가 동참했다.
특히 장애우 학생들은 관세청의 역할과 역사를 조명한 관세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세관이 적발한 가짜 명품 ‘짝퉁’ 등이 보관된 압수 창고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세관장은 “장애우 학생들에게 평생 기억할 만한 추억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