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파이터 라이브’ Xbox360 美서 최초 공개

2012-06-07 08:2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넥슨의 첫 XBOX 360용 게임 타이틀 ‘던전파이터 라이브: 헨돈마이어의 몰락’이 ‘E3 2012’ 게임박람회가 진행 중인 미국 현지에서 최초 공개됐다.

넥슨은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소재한 ‘시티클럽(City Club)’ 간담회장에서 퍼블리셔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던전파이터 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게임의 개발 방향성과 출시 계획을 밝혔다.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원작 온라인게임이 보유한 뛰어난 게임성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XBOX 360이 지원하는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기술력을 결합해 개발되고 있는 Xbox LIVE 아케이드(Arcade) 타이틀이다.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던전 난입 및 스토리 진행 기능을 비롯해 이용자간의 아이템 거래시스템 등 기존 콘솔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던파 라이브만의 강화된 온라인 기능이 강조됐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강신철 네오플 대표이사는 “전세계인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던전앤파이터가 탄탄한 콘솔게임 개발력를 보유한 소프트맥스, 그리고 콘솔게임 시장의 선두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와 만났다”며 “각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 노하우를 더해 탄생한 첫 하이브리드 게임이 바로 ‘던파 라이브’”라고 말했다.

던전파이터 라이브는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800포인트로 이용 가능하다. 지원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 언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