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5일부터 북한이탈주민들 개개인의 희망과 경력 등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매 기수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에서의 경력과 본인의 진로희망을 고려해 보다 세분화된 맞춤형 진로지도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 됐으며 북한에서 전문직에 종사했던 사람들과 20대의 청년층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직업탐색과 구직기술 향상훈련을 실시한다. 하나원은 향후 북한이탈주민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