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8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 중 대전 지역(서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데 이어 지난 4·11 총선에서도 54.5%에 이르는 대전 지역 최고 득표율로 당선됐다.
특히 중앙일보 경제부장 출신으로 실물경제에 밝고 기획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의 정부 출범 직후인 1998년 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 경제정책 조정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수완을 발휘해 김대중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에는 새정치국민회의 후신인 새천년민주당 대변인도 맡았다.
17대에는 국회 정무위원장을, 18대에서는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아 정부의 4대강 사업의 문제점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기도 했다. 자녀는 부인 한명희(60) 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대전(60) ▲대전고, 성균관대 법학과 ▲16~19대 국회의원 ▲중앙일보 경제2부장(부국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열린우리당 신행정수도건설위원장, 기획위원장 ▲국회 정무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