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에서 열리는 이날 모임에서는 당내 경제통인 이혜훈 최고위원과 초선인 이종훈 의원이 경제민주화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오는 12월 대선에서 이슈화될 것으로 보이는 경제민주화의 실천을 위한 기본방향과 함께 모임의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두 번째 모임에서는 경제민주화 개념을 당 정강정책에 주도적으로 도입했던 김종인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특강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연구단체 성격인 이 모임에는 당 소속 19대 의원들과 18대 전직 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쇄신파인 5선의 남경필 의원이 주도하고 재선의 김세연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이외에도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기현·홍일표·황영철·강석훈·김상민·윤영석·윤재옥·이이재·이자스민·이장우·이종훈·전하진·정문헌 의원과 구상찬·권영진·김정권·임해규·주광덕 전 의원 등이 동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