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보건소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암 조기예방, 마약퇴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피해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강조하는 길거리 캠페인에는 금연환경감시지도원, 새희망일자리, 관계공무원 등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 광명사거리역에서 건강상담코너를 마련, 이동금연클리닉, 혈압·혈당측정, 구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금연·절주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