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7년 구축된 데이터 분석 시스템 환경에서 처리하는 데이터양이 거래 정보만 연간 수천만 건에 이르러 기존 시스템의 성능 고도화가 요구됨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이 필요해졌다.
이에 빅 데이터 분석을 강력히 지원하는 SAS 엔터프라이즈 마이너(Enterprise Miner) 솔루션과 SAS 엔터프라이즈 가이드(Enterprise Guide) 솔루션의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정보계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기존의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 분석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 SAS가 제공하는 보다 정교한 예측 모델링을 통한 인프라 고도화 및 선제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해짐으로써 마케팅 캠페인 성공률이 향상이 기대 된다.
조성식 SAS코리아 대표는 “SAS 솔루션은 빅 데이터 시대에 최적의 분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분석 통찰력을 높여 전사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