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 공과대 취봉홀에서 열린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 개관식. 충남대(~6월 1일)에 이어 충북대(6월 4~6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재준 현대차 대전지역본부장(이사), 김용환 충남대 공과대학장, 오덕성 충남대 부총장, 김명환 LG화학 부사장, 홍우평 LG화학 상무. (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29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나흘 동안 LG화학과 함께 대전 유성구 충남대 공과대 취봉홀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개관식에는 충남대 총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사는 앞으로 나흘 동안 이 곳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부품 및 LG화학 리튬 배터리를 전시한다. 또 연비왕 선발대회를 겸한 시승행사도 진행한다. 개관 첫 날에는 차량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이 학생에 차량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행사는 충남대에 이어 오는 6월 4~6일에는 충북대에서도 열린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 신기술 정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 젊은 고객에 직접 찾아가 알리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양사는 올 3월 친환경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판촉 및 전시 이벤트를 진행키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