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LG생활건강은 내달 1일 냉장화장품 ‘프로스틴’이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스틴은 유해성분 0%에 도전한 무방부제 제품으로 LG생활건강만의 독자적인 저온 요법으로 극지생물의 효능을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는 5도 냉장화장품이다. '서리가 내릴 정도의 차가움'을 뜻하는 ‘프로스트(frost)’를 변형시킨 최초의 아이스메틱(Icemetic)을 뜻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로스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간편한 아이스팩 포장을 통해 냉장 보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LG생활건강은 프로스틴 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열흘 동안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프로스틴 샘플과 구슬 아이스크림을 나눠준다. 주말에는 프로스틴맨의 퍼포먼스, 럭키 키(Lucky key) 찾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매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 프로스틴 이어캡 액세서리와 프로스틴 보관함을 증정한다.
박성원 프로스틴 MD는 “프로스틴은 100% 무방부제 냉장화장품 시장의 개척자로 업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프로스틴은 이번 백화점 입점을 통해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는 획기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번 여름 동안 가로수길에 ‘프로스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