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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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넥슨이 PC방 사업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넥슨의 자회사 넥슨네트웍스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 지난 1월부터 실시해온 PC방 지원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넥슨네트웍스는 인문협이 선정한 중소·영세 PC방에 총 7만2000시간의 무료사용시간을 상반기에 제공했다.

또한 IT업계 유관 종사자 자녀들에 대한 장학사업에도 참여하며 PC방 업계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넥슨의 피씨방 지원과 상생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일영 넥슨네트웍스 대표는 “꾸준한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상호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씨방 업계에 더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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