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회는 공무원들의 청렴도 향상과 함께 사기진작을 통한 청렴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6급 이하 공무원 중 최근 각 부서별 예선대회를 거친 100여명이 참가, 1시간 동안 객관식 문제 25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영예의 1위는 미래전략기획단 김영은씨가 선발, 상장과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 2위와 3위로는 업무지원과 이선경, 호원1동주민센터 강경숙씨가 각각 차지했다.
시는 공무원들의 호응도와 의견을 수렴, 내년부터는 수상자와 시상금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함께 처벌 위주의 감사행정에서 벗어나 청렴한 공직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의 청렴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