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소방서(김권운 서장)는 관내 E마트 일산점, 탄현점과 재난 취약가구 안전물품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보급을 위한 기금조성 목적의 협정을 체결 하고 영수증을 통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밠혔다.
기금조성은 관내 E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영수증을 기부하고 ,구매금액의 0.5%가 마일리지로 적립돼 안전물품 보급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권운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영수증 기부운동을 전개해 재난에 취약한 관내 3천800여 세대에 대한 소방안전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