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외환은행 합병 따른 중장기적 실적개선 전망" KTB證

2012-05-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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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가 중장기적으로 합병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이다.

홍헌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합병 초기에 시너지 효과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에 따른 주가조정이 있었지만 중장적으로 합병에 따른 실적 개선효과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외환은행 주식 장내 인수 결정에 따라 시너지 효과 조기 내재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홍 연구원은 이어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외환은행 지분을 저가매수하는 중으로 판단된다”며 “지분율 증가로 연결이익 규모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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