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에서 20일(현지시간)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당초 규모 6.3으로 관측됐고 진앙지는 볼로냐 북서쪽 45㎞ 지점이다.
이 지진으로 볼로냐와 베로나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세르미데에서 주택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사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탈리아는 지난 2009년 라퀼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300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에서 20일(현지시간)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당초 규모 6.3으로 관측됐고 진앙지는 볼로냐 북서쪽 45㎞ 지점이다.
이 지진으로 볼로냐와 베로나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세르미데에서 주택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사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탈리아는 지난 2009년 라퀼라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300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