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슈퍼볼로 알려진 챔피언결정전 TV광고는 미국 전역은 물론 세계 시청자들이 시청하기 때문에 비용이 수십억원에 달할 정도로 비싼 광고로 알려졌다.
GM은 2008년 금융위기로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으며, 슈퍼볼 광고를 중단했다가 작년에 이어 올해 슈퍼볼 광고를 했다.
GM측은 “광고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급증하는 광고 가격이 정당한 것인지 확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페이스북에 광고를 중단키로 한 지 사흘만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