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번 독서문화교류는 린이시 장무봉 시장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지난 3월말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군포를 방문해 지역 시립도서관을 둘러본 장 시장이 책 읽는 군포 시책에 관심을 표명한 게 그 계기가 됐다는 것.
당시 장 시장은 책 읽는 도시 시책 등을 추진할 예정인데, 관계 공무원을 보내면 군포의 경험과 성공 기법을 잘 설명해 달라고 적극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린이시와의 독서문화 교류를 계기로 국내외 자매단체와 독서문화 교류 활성화를 추진해보려 한다”라며 “군포가 국내외에 책 읽는 도시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