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LTE 가입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가입자당 매출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LG 유플러스의 선제적 LTE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가입자 유치는 2분기에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LTE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이 상승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오버행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는 LG유플러스 지분을 6월까지 매각 준비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매각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오버행 이슈가 부각되고 있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 브랜드 위상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적 개선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