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엽기적인 그녀2' 화면 캡처] |
8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웅대림은 지난 3일 브랜드 홍보행사에 참석했다. 한 기자가 “성 접대로 배역을 얻었다는 소문이 사실인가”라고 물었고 웅대림은 “성접대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웅대림은 “중국에서 여배우에게 성접대 제의는 빈번하게 들어온다”면서 “나 역시 과거 식사 제의를 받거나 ‘비밀스런 일’에 초대를 받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편으로 3일간 함께 있으면 하루에 홍콩 돈으로 100만 달러(한화 1억 5천만원)을 주겠다는 부도덕한 거래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 같은 경우는 매니저에게 성접대 제의가 들어오면 무조건 거절하라고 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웅대림은 179cm의 키에 늘씬한 몸매로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톱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또 홍콩 배우 곽부성(궈푸청)과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0년 11월부터 비밀리에 열애를 유지하다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