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양양군이 수산항 앞바다에 바다목장을 조성하기로 했다.30일 강원 양양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2012년 바다목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손양면 수산리 해역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이 다음 달 착공될 예정이다.수산리 해역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오는 2016년까지 총 50억원이 투입되며 인공어초 설치와 수산종묘 방류, 관광레저시설 설치사업 등이 추진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10억원이 투입된 인공어초 투하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