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국가 중심 국제교통회의체인 이번 포럼에서 우리나라는 ‘단절없는 교통(Seamless Transport)에서 대한 우리나라 정책사례를 소개하고 미래 교통시스템 등에 대해 각국 장관 및 산업계 CEO들과 논의를 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포럼 기간내 독일과 해운협정을 체결하고 해적과 크루즈 안전과 관련 특별장관회의에 참석해 국제적 공조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일본·캐나다·독일·조지아 등과도 교통부장관 회담을 갖고 IMO 사무총장도 방문한다.
특히 포럼에 참석하는 회원국들에게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 참가를 적극 요청하고, 참가가 예정된 국가에게는 적극 홍보를 부탁할 계획이다
한편 권 장관은 5일 오전 7시경 귀국 후 바로 여수엑스포 현장을 찾아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최종리허설에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