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5 14: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소녀시대 서현 친구 이환희가 10년만에 가요계에 데뷔한다.

지난 23일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이환희는 솔로곡 '비밀'을 내놨다.
노래 '비밀'은 25일 오전 국내 음악포털에 공개됐다. 노래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작곡가 황재웅의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박병환 감독은 디셈버, 제이세라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이환희는 앨범을 낸 것에 대해 "10년만에 가수로 앨범을 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현재 이환희는 소녀시대 초창기 멤버였다가 탈락한 사연을 가진 인물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12살부터 연습생을 거친 실력파다. 이번 노래는 이환희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환희 소속사 위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환희의 데뷔곡이 댄스곡이 아니냐는 문의가 잇따랐다"면서 "솔로 활동으로 발라드곡을 먼저 발표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