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되면 금강산·백두산 구경갈래요"

2012-04-25 08:49
  • 글자크기 설정

"통일되면 금강산·백두산 구경갈래요"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통일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금강산과 백두산 등 명소 관광이 꼽혔다.

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회원 2만7127명을 대상으로 '통일이 되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4%(6492명)가 '금강산·백두산 등 명소 관광'을 1위로 꼽았다.
이어 2위는 '남북한의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연결, 이 열차타고 유럽 여행하기'가 22%(5944명)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육로로 백두산 가보는게 가장 해보고싶다.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도보로 '금강산 관광때 갔다 왔어야했는데, 후회막급이다. 금강산, 백두산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과연 그날이 올 수 있을까?'라고 대답했다.

3위로는 '북한 친구 사귀기' 16%(4504명), '평양냉면, 만두 등 북한 음식 먹기'가 14%(3892명)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남북녀 확인하기' 8%(2080명), '문화유적 감상하기' 5%(1272명), '이산가족 찾기' 4%(1141명)를 나타냈다.

한편, 리서치패널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전체 약 300만명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ResearchPanelAsia 한국법인으로, 한국에 약 19만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