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오는 25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2012 열정락서' 여섯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개그맨 김병만이 강연자로 나선다. |
오는 25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2012 '열정락서' 여섯 번째 강연은 박근희 삼성생명 사장·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개그맨 김병만이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인생스토리와 열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박근희 사장은 '리더가 되는 삶'이라는 주제로 삼성의 CEO 자리에 오르기까지 역경과 극복 스토리·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서경덕 교수는 '내일을 향한 무한도전'이란 주제로 해외에서 한국홍보 활동 중 겪은 에피소드와 한국 홍보 전문가로서의 열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강연에는 MBC 김주하 앵커와 원기찬 삼성전자 부사장(인사팀장), 개그맨 김영철이 멘토로 나선다. 원기찬 부사장은 '주인의식을 가져라'를 주제로 삼성의 인사전문가가 바라보는 '인재가 되는 조건'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주하 앵커는 '나의 열정은 HAVE TO다', 김영철은 '나의 열정은 수다'라는 타이틀로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펼친다.
지난해 2만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던 '열정락서'는 올해에는 2~3월 5회에 걸쳐 총 1만7000여명이 참가했다. 4월 온라인 사전등록은 이미 마감됐으며, 5월 '열정락서'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주(8일)·서울(16일)·원주(23일)에서 열린다. 성악가 조수미·가수 김장훈·개그맨 김국진·고순동 삼성SDS 사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열정락서'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열정락서'를 검색해 공식 홈페이지(youngsamsung.com/passiontalk)를 방문하면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