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장애인 전용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을 방문했다. 장애인 고용확대를 장려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일산 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 시설과 수업 과정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장애인 재학생 및 졸업생, 교사, 학부모,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