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의료기기 업체 사이메딕스는 방사선 치료 시 방사능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방사선치료계획 전용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장비’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하기 전 치료 부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컴퓨터단층촬영(CT)장비 대신 방사선과 무관한 MRI를 쓸 수 있게 됐다.그동안 방사선치료계획 과정은 CT 방식이 사용돼 불필요한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