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유엔 감시단 1차 선발대가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도착,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 합의 점검 임무에 착수했다.16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엔과 아랍연맹의 시리아 문제 공동특사 코피 아난 전(前) 유엔사무총장의 공보관 아흐메드 파우지는 “1차 선발 대원 6명이 다마스쿠스에 도착해 임무를 시작했다”며 “나머지 선발대도 며칠 내로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앞서 지난 14일 30명의 비무장 군사 감시단 선발대를 시리아로 파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시리아 결의안 2042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