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아우디 A6. (사진= 회사 제공) |
레드닷 디자인상은 1955년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시작, 세계 공모전으로 확대, 현재 세계 3대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각국 디자인 전문가가 출품한 산업 제품을 검토해 최우수상과 본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58개국 1800여 업체의 4515개 제품이 출품, 경합을 벌였다. 이중 기아차 모닝과 프라이드 역시 본상 수상작에 포함됐다.
볼프강 에거(Wolfgang Egger) 아우디 디자인 최고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아우디 디자인의 탁월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