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학교 주변 식품업소 위생점검

2012-04-16 09:2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 주변에서 조리·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그린푸드존 안의 매점과 분식점, 슈퍼마켓, 식품을 판매하는 문구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무표시 제품 판매 △정서 저해식품 판매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위생 점검이 강화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 앞서 지자체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를 통해 사전 예고함으로써 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