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5일 부산에서 2012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해운대 일대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우 지원 사업 및 건강 나눔 문화 확산에 쓰인다.
이윤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유방 자가 검진과 같은 ‘건강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