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사위성 수명다해 태평양 남쪽 추락”

2012-04-07 16: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러시아 군서위성 ‘몰니야(번개)-1T’가 7일 새벽(모스크바 현지 시간) 수명을 다해 태평양 남쪽 해상에 추락했다고 아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켓우주분야 관계자는 “지상 관측 장비 자료에 따르면 대기권에서 타고 남은 ‘몰니야-1T’ 잔해가 오늘 새벽 태평양 남쪽 해상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 공중우주방어군 대변인 알렉세이 졸로투힌 대령은 전날 “군사위성 ‘몰니야-1T’ 잔해가 7일 오전 3시17분(한국시간 8시17분)께 태평양 해역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996년 8월 러시아 북부 우주기지 플레세츠크에서 발사된 ‘몰니야-1T’ 위성은 위성의 유효 작동 기간 2년을 넘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