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연 연구원은 "2분기 흑자전환에 무게를 두어야 할 때"라며 "패널업체들의 공정 및 캐파 전환으로 4월 일부 모델의 패널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 농후하고, 6월 유로2012, 7월 런던 하계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를 대비한 LCD 패널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또한 4월부터 P98 라인 가동으로 동사의 뉴아이패드 물량 공급 진행될 것"이라며 "2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1342억원, 영업이익 872억원 기록하며 6분기 연속 영업적자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12년 말 추정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0.9배로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2분기 실적 모멘텀을 대비한 매수 전략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