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이 28일부터 30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리는 ‘제1차 한-몽 보건의료 정부간 협의체’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출국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한-몽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양국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손 차관은 방문 기간 중 몽골 보건부 차관과 양자회의를 갖고 국내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장벽 개선과 몽골 환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 대표단에는 연세의료원 등 민간 의료기관 관계자도 동행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