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세요"

2012-03-27 17:50
  • 글자크기 설정

호수공원 시설정비ㆍ환경정화로 장애인 편의 도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다음달 26일부터 5월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손님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공원 내 시설물 정비 및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박람회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파고라 12개소를 수선했으며, 누전차단기 216개를 보수하여 야간 통행시의 불편을 해소했다.
한편 장애인들도 꽃박람회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나무의 돌출 뿌리를 제거하고, 보도블록 턱 낮추기 공사를 실시하여 휠체어로도 편히 이동하도록 정비했다.

또한 쾌적한 공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와 화장실 등 공원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암석가든과 텃밭정원이라는 테마정원 2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공원관리과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꽃 보다 아름다운 고양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와 환경정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