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과도하게 저평가된 수준 <하이證>

2012-03-27 08: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기업은행에 대해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상호 연구원은 "업종내 최하위 수준의 주가로 하락시킨 물량부담 이슈는 주가 1만8000원 이하에서 실현되기 어렵다"며 "현재 주가와 30%의 괴리가 있어 저가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예상과 달리 견조한 순이자마진과 안정적인 대손비용이 유지됨에 따라 기업은행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4267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보다 6.0% 높은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중소기업 보증서 대출금리 50bp 인하에 따른 영향은 약 1000억원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연간 순이자마진 6bp 하락 영향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