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유전개발 협력 지속 노력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26일 이명박 대통령은 코엑스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단독회담장에서 모하메드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달 초 한-UAE 간 아부다비 3개 유전 개발 본계약을 체결한 것을 평가하고 원전 협력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두 정상은 또 한-UAE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원자력ㆍ에너지ㆍ건설ㆍ플랜트 등 경제ㆍ통상 분야 협력관계뿐만 아니라 녹색성장ㆍ보건ㆍ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모하메드 왕세자는 “한국이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