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인 청야니(23, 대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올렸다.청야니는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 라 코스타 골프장(파72·6490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올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를 1개로 막고 버디는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한편 이날 유선영(26·인삼공사)은 6타 뒤져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