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동, 걸포동 관정천변 환경 일제정비

2012-03-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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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김포1동(동장 김동석)이 지난 21일 걸포동 관정천변 일대 취약지구의 묵은 쓰레기 1.2톤 가량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정천변 일대는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이다.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하천 내 부유쓰레기가 많아 지난 8일 1차로 자체정비를 실시했다. 이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날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하천주변 쓰레기뿐만 아니라 관정천 내 오염 물질까지 함께 제거했다.

3월 마지막 주에는 계양천변 일대와 함께 관정천변 환경 정비를 한번 더 실시할 계획이다.

동 직원들과 함께 대청소에 참여한 김동석 동장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결 쾌적해진 것 같아 땀을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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