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OBS가 오는 20일부터 SKB IPTV를 신규 런칭하며 인천·경기지역 28만 가구 SKB 가입자에게 채널 20번으로 새롭게 다가간다.
또 현재 인천·경기지역에 송출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HD는 4월중에 서울지역으로 확대되고, 5월에는 SKB의 서울 전지역으로 추가 송출과 함께 KT, LG IPTV의 단계적 런칭을 추진한다.
지난 2007년 12월 28일 세계최초 Full HD 디지털 방송시스템을 기반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OBS는 '멜로다큐 가족' '경찰 25시' 등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인태의 명불허전' '나는 전설이다'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독특한 연예뉴스' '메이저리그 중계방송'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OBS 뉴스M' '생방송 정보쇼 베스트70' '생방송 OBS' 등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고품격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OBS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방송 정체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중심 지상파방송사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지상파방송, 케이블TV,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IPTV, 모바일, 스마일 TV 등 모든 매체를 통해 지역민과 시청자들에게 OBS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