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병 3·1항일운동 기념식’..엄수

2012-03-17 08:16
  • 글자크기 설정
기념식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25회 가평의병 3·1항일운동 기념식이 지난 16일 경기도 가평종합운동장 앞 3·1항일운동 기념비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가족과 보훈단체회원, 유관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0여명의 참석, 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기념식은 조총과 초혼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추념사, 헌화분향, 3·1절노래 제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핸됐다.

이날 3·1항일운동기념행사가 거행된 것은 1919년 3월15~16일 양일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주민 3000여명이 가평군청 앞에 모여 일제에 항거한 것을 기념한 날이기 때문이다.

현재 3·1항일운동 기념비는 1994년 3월1일 가평종합운동장 인근에 건립돼, 가평의병 항쟁과 3·1운동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