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요즘 아동을 위한 경제입문서가 많지만, 속 시원하게 맥을 짚어주는 책은 없다. 어려운 개념을 나열해 오히려 아이들을 헛갈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어머니의 장바구니 속에 담긴 경제원리를 풀어내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킨다. 대형 카트가 왜 무거운지, 백화점 1층에 화장실이 없는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현현상을 설명해 쉽고 재밌게 경제의 원리를 충족시킨다. 192쪽. 1만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