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환경부, 해외 물 산업 진출 '맞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시와 환경부가 해외 물 산업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환경부는 5년간 대구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에 473억원을 투자해 정수장의 성능을 개선하고 국내 물 기업의 국제 물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대구시 김상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외 물 시장은 매년 평균 6.5%씩 성장한다"며 "물 수출 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대구시 역시 민간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