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서, 특정후보 사퇴 요구한 40대 붙잡아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천안서북경찰서가 예비후보 사퇴 요구 시위를 벌인 40대를 붙잡았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14일 선거사무실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벌이며 특정예비후보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43)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말께 서북구 성정동 모 예비후보 사무실 앞에서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으며 선관위가 수사를 의뢰해 왔다. 경찰은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공정선거를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