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15일부터 대전과 부산, 광주 등 지방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통일준비의 필요성과 남북 관계 현안들에 대해 국민 여론을 듣는다.14일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이 정례 브리핑에서 "류 장관이 내일 대전, 23일 부산, 그리고 28일 전라도 광주에서 통일 공감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류 장관은 통일 재원 마련 등 통일준비의 필요성과 남북관계의 현안문제에 대해 강연하고, 청주대와 울산대, 전북대 등 인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도 병행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