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선된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파일을 일일이 PC나 클라우드 저장공간에 옮길 필요없이 스마트폰 충전시에 자동으로 클라우드로 업로드하는 기능과 별도의 사진파일을 이동하지 않고 바로 인화서비스를 신청해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U+Box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앱의 사진 콘텐츠 자동 저장 설정 기능으로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이나 와이파이를 이용해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스마트폰의 사진이나 동영상 콘텐츠를 PC 에 저장하려면 별도의 케이블이나 접속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일이 파일을 옮겨야 하고,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이 부족해 기존 사진을 지워야 했다.
설동렬 LG유플러스 N-스크린 사업팀장은 “당사의 사진인화 서비스인 아이모리 이용고객의 경우 전체의 약 70%가 여성고객으로 나타났고, 특히 20~30대 고객이 절반이 넘었다”며 “여행이나 육아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의 여성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