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탈보트 [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
(영종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일본 가고시마 등지서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삼성은 17일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의 탈보트는 일본 오키나와 전훈 캠프에서 치러진 연습 경기에 3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43'의 성적을 거뒀다. 다만 아직 한국 야구에 적응하는 과정이기에 수치적인 측면은 크게 의미가 없다.